-
[오늘 점심 뭐 먹지?] 문경산골메밀묵 - 매주 오일장 봐 만드는 향토음식
문경산골메밀묵 상 호 문경산골메밀묵 (한식) 개 업 1992년 주 소 서울 송파구 송이로 14길 11(가락동) 전 화 02-443-6653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11시~오후 1
-
[아재의 식당] 4 가성비 짱 2500원 칼국수 '고향집'
올해 50대가 된 아재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다.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클럽도 열심히 가고,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걷지만 별로 날씬하진 않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이다.
-
〈나의 단골집〉꼬들꼬들한 모래무지조림 일품
북한강유역에 한폭의 그림 같이 자리한 강원도춘성군남면강촌리. 철지난 바닷가처럼 강촌의 겨울은 한가하지만 마을 어귀 북청식당(0361 (51)0020)에서 맛보는 모래무지조림은 무성
-
[week&쉼] 숟가락 아이언 수도권 골프 맛집서 '19번 홀' … 맛있는 '버디' 잡기
① 관악장 두부된장찌개 ② 태릉숯불갈비 ③ 함병헌 김치말이국수 골프 1라운드는 18홀. 그러나 라운딩 뒤로 이어지는 차가운 생맥주 한 잔, 나아가 반나절 동안 쏟은 체력을 보충하기
-
토속촌-무공해양념으로 조리하는 재래두부
자하문에서 세검정 길을 따라가다 신영상가에서 구기터널 쪽으로 좌회전 해 1백50m쯤 가다보면 길옆 바로 옆에 서있는 하얀 타일의 얕으막한 2층집을 발견하게 된다. 이곳이 내가 자주
-
유명도시락 “위생 0점”/묵은 재료 그냥쓰고 대장균까지 나와
◎서울 철도 그릴등 제조정지 유명 도시락 제조업소의 절반이상이 유통기간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등 식품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사부가 지난달
-
화산,호수 그리고 온천이 있는 풍경
일본 중부 도치기현에 있는 난타이산(男體山)은 높이가 2486m나 된다. 수백 년 전 이곳에서 화산이 폭발해 물길이 막히면서 해발 1500m 고원에 바다만 한 호수가 생겼다. 호
-
[포구에서]9. 부산시 기장군 효암포 - 여행쪽지
▶볼거리 = 고리 원자력발전소 (051 - 726 - 2223)에는 4기의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 단체관람객은 전시관과 함께 발전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개인관람객은 전시관만 둘
-
[유지상기자의도쿄한입에먹기] 한식으로 한류를 맛본다
18일 점심시간 도쿄 신주쿠 쇼쿠안(職安)거리에 있는 한 한국음식점. 감자탕의 돼지뼈를 쪽쪽 소리내며 열심히 빨고 있는 가족 손님이 눈에 들어왔다. 오랜만에 고향의 맛에 푹 빠진
-
맛있게 먹으면서 살 찌지 않는 다이어트 음식 3총사
━ [더,오래] 민국홍의 삼식이 레시피(23) 맛있게 먹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지만 불행의 씨앗이기도 하다. 비만이라는 적이 똬리를 틀고 우리를 노리고 있어서다. 맛있는
-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
꼬불꼬불 골목길 끝에 탁 트인 대서양
저 바다를 건너 대륙인들은 신대륙으로 갔다. 저 바다를 건너 신대륙 물산은 대륙으로 왔다.포르투갈 사람들은 여전히 대항해시대의 추억에 젖어 있다. 지금도 많은 이가 포르투, 오비
-
[맛집 풍경] 남양주시 '향촌 왕만두 칼국수'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릴 적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워진다. 가마솥에 물을 붓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도마질을 하며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어머니. 이내 두 손엔 김이 모락
-
[6·25 전쟁 60년] 60대 교수, 아버지와 함께 갔던 6·25 피란길을 되밟다
6·25 당시 아버지가 끄는 손수레에 실려 서울에서 전북 고창까지 갔던 피란길을 되밟는 도보여행에 나선 김태호 광주대 명예교수(맨 앞) 일행이 13일 평택을 지나 천안을 향해 가고
-
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⑫ 나이토 겐지 한국닛산 대표
나이토 대표가 직접 만든 비빔냉면을 선 보이고 있다. 조리대 위 그릇에 담긴 것은 그가 만든 물냉면이다. [정치호 기자] “살얼음을 동동 띄운 물냉면은 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그
-
‘5성급 호텔’ 타고 여수 엑스포~일본 알프스~울릉도 여행
수필가 알랭 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외국에서 이국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고향에서 갈망했으나 얻지 못한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국적인
-
[food&] 2010 보내고 2011 맞으며, 이런 ‘음식친구’ 어때요
‘아듀 2010’. 올해가 저물어간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밤을 위해 어떤 메뉴를 준비할지 고민할 때다. 12월 31일 밤은 아주 길다. 가족들이 모여 덕담도 나누어야 하고, T
-
[독립기념관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4’]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사람의 입맛도 다르고 맛집 평가도 다양하다.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지역 단체 및 업체 소속원들로부터 맛집을 추천 받는다. 구성원 설문 등을 통해 즐겨찾는 식당 ‘베스트4’를 뽑
-
[경기도 지정 '대물림 향토음식점 7곳]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식당을 아버지가 물려받고, 그 아들이 다시 대(代)를 이어 전통의 맛을 전수하고 있는 음식점들. 물밀듯이 밀려오는 외국음식점 속에서 맛의 경쟁력 없이는 불가능한
-
서해 맛여행, 강원도 문학여행
16일부터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린다. 이번 주말 충남 서해안에서는 가을철의 별미 전어·대하 축제가, 강원도에서는 가족과 함께 볼만한 문화제가
-
[맛있는 월요일] 임진강 참게, 수라상 오른 비결? … 장단콩 간장을 만났던 게지
임진강 참게는 『동국여지승람』에 “전국에서 가장 맛있다”고 기록돼 있다. 잡은 뒤 바로 게장을 담그지 않는 것도 비결이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한두 달 수조에 넣고 먹이를 줘
-
구이·파스타·빵…명란, 더 이상 반찬 아니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20년 현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점검합니다.명란 작업은 12월 러시아 해역에서 시작해 이듬해 5월 부산 감천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밑반찬도 깜짝…함경도 큰살림 내림음식 ‘참식당’ 생대구탕·정식
생대구의 싱싱한 이리가 듬뿍 들어간 대구매운탕“남북이 분단된 오늘의 우리 세대는 언제쯤, 둘이 먹다가 마누라가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다는 함경도산 대구로 만든 ‘대구이리탕’을 맛
-
먼길 떠나는 나그네를 위한 한 잔
지인이 미국 이민을 결심했다.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아들을 위해서다. 유학생은 장학금 혜택의 폭이 좁은 반면, 영주권이 있는 미국 시민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며 학비를 위한